▲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왼쪽)와 오정택 동일건축 사장(오른쪽)이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BRE코리아 본사에서 부동산건축개발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BRE코리아)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동일건축과 부동산건축개발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CBRE코리아는 건축개발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고, 동일건축은 사업과 관련된 건축자문, 건축설계 및 공사감리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부동산건축개발사업의 공동 참여 또는 긴밀한 상호 협력은 물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CBRE코리아와 동일건축은 각 사가 해당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양사의 긴밀한 협업은 향후 부동산건축개발사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BRE코리아는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현재 35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국내 시장 경험 및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일건축은 국내 6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건축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체로 감리, 개발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