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젤리데이’ 리뉴얼 출시…"양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입력 2020-05-2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오리온)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하트모양 젤리로 사랑받고 있는 ‘젤리데이’를 가격변동 없이 기존 대비 29% 양을 늘리고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오리온이 2014년부터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49g 규격을 63g으로 가격 변동 없이 증량한다.

오리온은 6년간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젤리데이를 포함해 총 18개 제품의 양을 가격변동 없이 늘려왔다.

품질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쫀득쫀득한 말린 과일 식감을 새롭게 구현하고 과일의 상큼함과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비타C 파우더, 과육의 함량을 강화했다.

SNS 인증샷을 즐기는 2030 여성들의 취향을 담아 패키지 디자인도 상큼한 과일과 하트모양 젤리 이미지를 조화롭게 리뉴얼했다.

기존 플레이버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포도, 복숭아 맛을 한 봉지에 넣은 포도&복숭아 맛과 열대과일 망고, 파인애플을 한 봉지에 담은 망고&파인애플 2종을 출시한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젤리데이는 사랑스런 하트모양에 상큼한 과일 맛을 담은 제품이다. 한 봉지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어 여대생 및 젊은 여성층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사전 소비자 조사를 반영해 중량, 맛, 식감 등 모든 부분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며 “간식 하나도 꼼꼼히 고르며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87,000
    • -4.48%
    • 이더리움
    • 4,203,000
    • -5.3%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6.71%
    • 리플
    • 799
    • -1.36%
    • 솔라나
    • 213,600
    • -7.85%
    • 에이다
    • 520
    • -3.88%
    • 이오스
    • 732
    • -4.31%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33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6.46%
    • 체인링크
    • 16,920
    • -3.7%
    • 샌드박스
    • 40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