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유상증자 주가 영향은 제한적” - 삼성증권

입력 2020-05-26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이 26일 메리츠증권에 대해 유상증자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목표가 3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메리츠증권은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 경영상 목적으로 대주주인 메리츠금융지주를 대상으로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장효선ㆍ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규모가 전체 발행 주식 수의 10분의 1 미만이고, 이번 결정은 성장 기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회사는 과거에도 증자 이후의 효율적 자본 활용을 통해 자기 자본이익률(ROE)을 유지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0,000
    • -2.12%
    • 이더리움
    • 4,339,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49%
    • 리플
    • 668
    • +4.87%
    • 솔라나
    • 191,500
    • -5.24%
    • 에이다
    • 563
    • +1.08%
    • 이오스
    • 733
    • -2.01%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3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0.18%
    • 체인링크
    • 17,470
    • -3.96%
    • 샌드박스
    • 4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