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삼일회계 대표, 한공회장 출마 “회계 개혁,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

입력 2020-05-22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 대표 “여성ㆍ청년 회계사의 활동 지원에도 나설 것”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일회계법인)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일회계법인)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 선거 입후보 서류를 제출하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김영식 대표는 "40년 동안 공인회계사로서 쌓은 현장 전문성과 산업계ㆍ정관계ㆍ학계ㆍ언론계 등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회계법인 CEO로서 체득한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계 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출마 변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지식 공유 플랫폼 구축 투자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 △여성ㆍ청년 회계사 활동 지원 및 정보공개 △회계 개혁 시장 안착 △불합리한 법ㆍ제도 관행 개선 △세무 업무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한공회가 서로의 상생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회계사ㆍ관계 당국ㆍ기업ㆍ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행복을 주는 한공회’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 한공회 회장 선거는 다음 달 17일 66회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핸드폰과 이메일을 통한 전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한공회관에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5,000
    • -0.35%
    • 이더리움
    • 3,26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57%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2,400
    • -0.36%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73%
    • 체인링크
    • 15,240
    • +1.26%
    • 샌드박스
    • 339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