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UN이 정한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SDGs)와 연계해 청소년 교육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
LG화학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방향 아래 ‘화학놀이터’, ‘화학캠프’ 등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교육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실험에 참여하고 생활 속 화학원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총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720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LG화학은 2017년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임직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밤섬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LG화학은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그린(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임직원 봉사단 ‘그린 메이커(Green Maker)’를 출범하고 매해 4차례에 걸쳐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50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LG화학은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LG화학과 LG전자는 여러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총 1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청소년 교육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LG화학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