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1분기 매출액 105억… 전년 동기비 75%↑

입력 2020-05-15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너지파트너스 편입 후 체질개선 본격화

코디가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디는 2020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105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75%, 4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설비투자를 확대하며 생산성을 대폭 향상했고, 우량 고객사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또 “특히 기존 OEM에서 ODM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우수한 기술력과 업계 인지도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코디는 시너지파트너스에 편입된 후 경영개선 활동이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너지파트너스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지원된 자금으로 체질 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비용을 통제하고, 에너지사업부 등 비효율적인 사업을 정리하면서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한편, 시너지파트너스는 코디를 중심으로 색조화장품에서 브랜드 마케팅, 화장품 용기, 미용기기에 이르는 코스메틱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4: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67,000
    • -1.61%
    • 이더리움
    • 3,622,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2.77%
    • 리플
    • 746
    • -0.13%
    • 솔라나
    • 229,600
    • -1.33%
    • 에이다
    • 499
    • -1.58%
    • 이오스
    • 674
    • -1.89%
    • 트론
    • 218
    • +2.3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00
    • -3.87%
    • 체인링크
    • 16,270
    • -0.49%
    • 샌드박스
    • 380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