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도 '5G 알뜰폰' 나온다…9GB에 3만7400원

입력 2020-05-1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프라인 우체국 아닌 '인터넷 우체국'서 판매

▲우체국이 11일부터 5G 알뜰폰 요금제 상품을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체국이 11일부터 5G 알뜰폰 요금제 상품을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체국에서도 '5G 알뜰폰 요금제' 상품이 출시된다. 단, 우체국 오프라인 창구가 아닌 '온라인' 에서만 판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총 8종의 5G 알뜰폰 요금제를 11일부터 '인터넷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는 최대 200GB까지 제공되며, 자신에게 맞는 특화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3만7400원이며, 데이터는 9GB 제공된다. 데이터를 200GB 사용할 경우에는 6만 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우체국알뜰폰 5G 요금제는 별도의 사용기간 약정이 없으며, 음성통화(부가통화는 별도 제한)와 문자메시지는 기본요금에 포함해 제공한다.

이번 5G 요금제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우체국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우체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저렴한 5G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658,000
    • +2.88%
    • 이더리움
    • 3,142,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24,300
    • +3.29%
    • 리플
    • 724
    • +1.4%
    • 솔라나
    • 176,100
    • +1.09%
    • 에이다
    • 467
    • +2.64%
    • 이오스
    • 658
    • +4.78%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3.26%
    • 체인링크
    • 14,210
    • +2.53%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