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분기 ‘배리셀라주’ 등 신의료제품 22개 허가

입력 2020-04-23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1분기 신의료제품 허가 품목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2020년 1분기 신의료제품 허가 품목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분기 총 22개 제품이 국내 최초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신약 19개 품목, 희귀의약품 1개 품목, 국내개발 백신 1개 품목, 신개발 의료기기 1개 품목이다.

신약은 지난해 1분기에 13품목을 허가했던 것에 비해 품목수가 증가했다. 혈압약이나 항암제 위주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등 다양한 효능의 제품이 허가됐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사용하는 ’조스타파정‘은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되었으며, 국내에서 개발한 ’배리셀라주‘는 수입에 의존하던 수두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간체 유합술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복합재료이식용뼈(INFUSE Bone Graft)‘는 신개발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신의료제품 허가 정보와 관련해 사회적 관심이 높은 품목 등 유용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2,000
    • -1.48%
    • 이더리움
    • 3,445,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3.1%
    • 리플
    • 716
    • -2.45%
    • 솔라나
    • 233,800
    • +1.08%
    • 에이다
    • 480
    • -4.19%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3.62%
    • 체인링크
    • 15,380
    • -7.41%
    • 샌드박스
    • 361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