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표준의 날 나노 안정성평가 장비 전시

입력 2008-10-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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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및 대기환경 미세먼지 측정장비 전문 개발기업 에이치시티가 2008 세계 표준의 날 행사에서 나노분석 및 안전성 평가기술을 적용한 자사의 SNPS(주사입자계수기) 및 CPC(응축핵계수기)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가 세계 표준화 활성화를 위해 1970년부터 매년 10월 14일로 지정해 산업기술 인프라의 핵심요소인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 기념행사에서는 신기술의 표준을 활용한 우수제품을 전시하여 국가의 미래 산업동향을 보여주는 자리가 함께 마련된다. 올해는 정보통신, 소재 나노, 에너지 등 총 12개 신성장 부분의 기술표준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에이치시티는 나노기술 활용과 함께 대두된 미세먼지 배출에 따른 안정성 평가의 기술표준을 제시하는 SNPC와 CPC 제품을 전시한다.

지난 2005년 세계 최초의 나노 단위 미세입자 측정장비를 개발한 에이치시티는 첨단 측정기술의 국산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현재 환경 관련 클린룸 및 대기측정 실험장비를 개발·생산하는 환경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인체 유해물질 안전성 확보에 대한 선도적 기술보유 기업임을 인정받으며 흡입독성폭로장치 등을 관련 연구소 및 학계에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다.

에이치시티 권용택 연구소장은 “나노기술 활용이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면서 이로 인한 대기환경 측정기준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오염물질의 특성을 파악한 실내외 환경 신뢰도 검증을 위해 국제 표준기준에 맞춘 장비공급에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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