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구 리치텍코리아 대표,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신임 회장 선임

입력 2020-04-20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석부회장에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박순구 리치텍코리아 대표이사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박순구 리치텍코리아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신임 회장으로 박순구 리치텍코리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G-CEO는 제3대 회장으로 박 대표를 선임하고, 수석부회장에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G-CEO는 전 세계 500여 개의 주한외국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자기성장과 사회적기여(Growth & Social Responsibility)라는 미션으로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과 회원사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교류와 산학협력차원에서 최고경영자(CEO) 특강활동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미국 서던켈리포니아 대학(USC)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은 전문 글로벌 경영인이다. 2000년 페어차일드 코리아 입사 이후, 리치텍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10년부터 현재까지 리치텍 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리치텍코리아는 대만에 본사를 둔 반도체, 회로 설계 부문 선두적 글로벌 기업으로 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한국지사가 위치해 있고, 전 세계 1100여명의 직원이 대만, 중국, 한국(아시아 태평양) 및 미국, 유럽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G-CEO는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5년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대표적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5만여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석부회장으로 새로 선임된 김종세 대표이사도 “새로 선임된 신임 회장을 조력하며 모임 행사시 만나면 즐겁고 유익한 내용을 담아갈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레이몬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기술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25개국 7200여 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화성시 동탄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아레이몬드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56,000
    • -1.44%
    • 이더리움
    • 3,617,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499,100
    • -1.46%
    • 리플
    • 744
    • -0.27%
    • 솔라나
    • 227,600
    • -1.13%
    • 에이다
    • 499
    • +0.2%
    • 이오스
    • 674
    • -1.03%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50
    • -2.68%
    • 체인링크
    • 16,250
    • +0.68%
    • 샌드박스
    • 379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