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1대 총선] ‘조국대전’ 경기 남양주병서 민주당 김용민 당선

입력 2020-04-16 0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병에 출마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이주혜기자 winjh@)
▲6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병에 출마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이주혜기자 winjh@)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조국대전’으로 관심을 끈 경기 남양주병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 끝에 현역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검찰개혁과 정치개혁, 남양주 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으로 인정받았다”며 “자만하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울고 웃고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반드시 정치를 개혁하고 힘 있는 정부 여당의 지원을 이끌어 남양주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변호사 출신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 재임 당시 검찰개혁위원을 맡았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전략공천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해 조 전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집중 제기해 ‘조국 저격수’로 주목받은 주 후보는 3선에 실패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4,000
    • +4.25%
    • 이더리움
    • 3,198,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5.67%
    • 리플
    • 732
    • +1.95%
    • 솔라나
    • 182,800
    • +3.63%
    • 에이다
    • 467
    • +1.97%
    • 이오스
    • 671
    • +3.2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31%
    • 체인링크
    • 14,320
    • +1.92%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