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쿡, 공유주방 특화 위생관리 서비스 ‘위쿡 화이트’ 도입

입력 2020-04-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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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쿡 화이트 (사진제공=위쿡)
▲위쿡 화이트 (사진제공=위쿡)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은 위쿡딜리버리에 위생 관리 서비스 ‘위쿡 화이트’를 도입했다.

14일 위쿡에 따르면 위쿡화이트는 국내 유일의 공유주방 특화 위생 관리 서비스다. 식품 분야의 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위쿡 식품안전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을 기반으로 엄격한 위생관리를 실시해 인증 마크를 발급한다.

위쿡딜리버리에 입점한 푸드메이커(음식 사업자)가 위쿡 화이트 마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위쿡 자체 위생 관리 방안 체크리스트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위쿡 식품 안전팀이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주방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진단하고 모니터링한다. 체크리스트에는 △법규 관리 △문서 관리 △개인 위생 △공정 관리 △보관 관리 △환경 위생 △시설 위생 등의 항목이 포함돼 있다. 정해진 점수에 미달한 푸드메이커는 식품안전팀이 상시 점검을 통해 마크 발급 시까지 개선을 독려한다.

철저한 검증을 거쳐 마크를 취득한 푸드메이커는 위쿡딜리버리 매장 내 자사 상호명에 위쿡 화이트 오프라인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 민족 등 온라인 배달 주문 앱과 전단지, 웹사이트에 온라인 인증 마크와 위생 관리에 대한 안내문을 게재해 음식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위쿡은 월 1회의 위생 점검을 통해 사후 관리도 엄격하게 진행한다. 평균 점수가 기준 미달이거나 1주일 안에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위쿡 화이트 마크를 박탈한다. 또한, 2개월 연속 평균점수가 기준 미달인 업체는 1개월 간 마크를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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