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말 표심 잡기…충북 여야 후보들 총력전

입력 2020-04-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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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구석구석 돌며 유세활동…시내 중심에서 '한 표' 외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충북 옥천공설시장 앞에서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곽상언 후보(오른쪽 두번째)를 지원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충북 옥천공설시장 앞에서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곽상언 후보(오른쪽 두번째)를 지원 유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 마지막 휴일 충북 출마 후보들은 도심 구석구석을 누비면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를 중심으로 유권자들을 만나며 표심을 호소했다.

현역 두 후보가 만나 관심을 끌고 있는 청주 흥덕구에서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우택 미래통합당 후보가 거리로 나왔다. 도 후보는 상가와 시장 등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유권자를 만났다. 정 후보는 서부소방서 앞 사거리에서 최연해 의원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청주 상당구에 출마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북사거리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를 하며 유세를 시작했다. 윤갑근 미래통합당 후보는 청주 문의면 장터와 상당산성, 금천동 광장 등을 돌았다.

청주 서원 선거구의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상가를 일일이 찾아다녔고, 최현호 미래통합당 후보도 개신동의 한 사거리와 산남중 사거리, 서원복지관 입구 등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청주 청원 선거구에 출마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덕칠거리 등에서 거리 유세를 했고, 김수민 미래통합당 후보는 박혁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오창 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지원유세를 나온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정우택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충북 청주시 흥덕구 후보자가 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하며 상인들에게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뉴시스)
▲지원유세를 나온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정우택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충북 청주시 흥덕구 후보자가 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하며 상인들에게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뉴시스)

제천·단양에서는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가 방문과 거리 유세에 집중했고, 엄태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단양 지역 곳곳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는 보은군 일대에서 유세 대결을 펼쳤다.

증평·진천·음성에 출마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증평과 음성에서 거리 인사를 했고, 경대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증평 장터에서 집중 유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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