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한 표' 행사...현직 대통령 첫 총선 사전투표

입력 2020-04-10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숙 여사와 동행...마스크ㆍ장갑 착용

▲문재인 대통령이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투데이 DB)
▲문재인 대통령이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투데이 DB)
문재인 대통령은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국민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라고 청와대 측이 설명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도 동행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마스크를 낀 문 대통령 부부는 투표소 입구에서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체크를 한 후, 비치된 소독제로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했다. 이후 투표소에 들어가 투표를 마쳤다. 문 대통령 부부가 착용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고 있는 교체용 필터 마스크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현직 대통령이 총선에서 사전투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속보 'KIA vs 삼성'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1차전 남은 경기도 순연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5,000
    • -1.45%
    • 이더리움
    • 3,627,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498,800
    • -2.48%
    • 리플
    • 746
    • -0.13%
    • 솔라나
    • 230,700
    • -0.82%
    • 에이다
    • 502
    • -0.59%
    • 이오스
    • 676
    • -1.31%
    • 트론
    • 218
    • +2.83%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3%
    • 체인링크
    • 16,360
    • +0.37%
    • 샌드박스
    • 3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