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경기 포천ㆍ전북 남원에 지정 정비공장 오픈

입력 2020-04-01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비와 부품판매 일원화한 2S 공장…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 접근성 향상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경기도 포천과 전라북도 남원에 정비공장을 신규 오픈하고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타타대우상용차의 포천 정비공장인 ‘영원자동차㈜’ 제2공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인근에 자리했다. 서울과 경기 북부의 정비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으며, 수도권 내 긴급출동서비스 대응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원자동차㈜는 전문 정비와 함께 순정부품 판매를 진행해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면적 4,959㎡에 지상 2층 규모로, 7개의 작업장을 갖추고 있으며 2층 공간은 향후 출시될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전용 작업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같은 날 개소하는 타타대우상용차 남원 정비공장 ‘대우 남원정비사업소’는 영ㆍ호남을 연결하는 요지인 전라북도 남원시에 자리한다.

총면적 3174㎡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5개의 작업장과 고객 휴게시설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품 판매대리점도 함께 운영해 고객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했던 인근 지역 고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전략적인 위치 선정으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포천과 남원 정비공장 오픈을 계획했다”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고객이 불편함 없이 타타대우상용차의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종합]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숨 고르기…다우 0.8%↓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06,000
    • -2.42%
    • 이더리움
    • 3,604,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495,800
    • -2.21%
    • 리플
    • 744
    • -0.27%
    • 솔라나
    • 226,700
    • -1.52%
    • 에이다
    • 494
    • -1.59%
    • 이오스
    • 670
    • -2.33%
    • 트론
    • 216
    • +1.41%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00
    • -4.64%
    • 체인링크
    • 16,070
    • -1.17%
    • 샌드박스
    • 378
    • -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