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권봉석 사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입력 2020-03-26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봉석<사진> LG전자 CEO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8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LG전자는 1주당 배당금을 지난해와 동일한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으로 승인했다.

또 정관 개정 승인을 통해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 추가했다. 가전제품(광파오븐, 세탁기 등)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 일반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반영했다.

LG전자는 권봉석 사장과 더불어 배두용 CFO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90억 원으로 결정됐다.

주주총회 승인 이후 이사회는 △사내이사 권봉석 LG전자 CEO 사장,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 △기타비상무이사 권영수 LG 대표이사 COO 부회장 △사외이사 최준근 전 한국휴렛팩커드 대표, 김대형 전 GE Plastics Asia/Pacific CFO,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84,000
    • +0.41%
    • 이더리움
    • 3,776,000
    • +2%
    • 비트코인 캐시
    • 499,000
    • -0.02%
    • 리플
    • 826
    • +0.24%
    • 솔라나
    • 219,700
    • +1.24%
    • 에이다
    • 496
    • +1.64%
    • 이오스
    • 688
    • +1.9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3.14%
    • 체인링크
    • 15,090
    • +1.34%
    • 샌드박스
    • 38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