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입력 2020-03-26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그린카)
(사진제공=그린카)

그린카는 핵심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매번 새로운 차를 타더라도 나를 위한 편안한 차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고객의 경험과 전국의 차량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그린카는 광범위한 인프라와 뛰어난 유연성,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를 도입해 방대한 양의 이동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분석·처리·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린카는 클라우드를 통해 수집된 유형별 이동 데이터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차고지 별 수요 등에 따라 탄력적인 가격 정책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져 이동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그린카는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제공하고자 핵심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게 됐다”며 “차량 운행에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비롯해 고객들이 차를 이용하는 패턴과 방식 등을 분석해 이동의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97,000
    • +2.58%
    • 이더리움
    • 4,326,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77,000
    • +3.29%
    • 리플
    • 631
    • +3.61%
    • 솔라나
    • 200,700
    • +5.08%
    • 에이다
    • 523
    • +4.6%
    • 이오스
    • 736
    • +6.67%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3.57%
    • 체인링크
    • 18,450
    • +5.07%
    • 샌드박스
    • 429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