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 2억 원 기부

입력 2020-03-16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2억 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회사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소셜 기부 프로젝트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으로 참여했으며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적립한 ‘모아모아해피‘를 통해 동참했다.

또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과 노인, 아동 등 소외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의료진 건강키트와 소외계층 식료품 키트를 지원한다.

아울러 신한금융투자 사옥에 입주한 임차인의 임대료를 면제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견, 중소기업에게 직간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기업에게 자금조달 컨설팅 등을 제공해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대응은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인 만큼 신한금융투자가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의료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0,000
    • -1.23%
    • 이더리움
    • 3,635,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96,800
    • -2.68%
    • 리플
    • 752
    • +0.13%
    • 솔라나
    • 229,300
    • -0.69%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674
    • -1.61%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00
    • -3.46%
    • 체인링크
    • 16,620
    • +2.03%
    • 샌드박스
    • 378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