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웹보드 규제 완화 임박 ‘매수’-대신증권

입력 2020-03-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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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실적 추정 표.
▲NHN 실적 추정 표.
대신증권은 3일 NHN에 대해 웹보드 규제 완화 임박에 따른 매출 개선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이민아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안이 2월 28일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해 이번 주 중 법제처 심사 예정이며 이후 국무회의를 거쳐 본격 시행 예정으로,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에는 관련 절차 마무리 후 시행이 전망된다”며 “웹보드 게임 규제가 처음으로 일부 완화된 2016년 NHN 웹보드 게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규제 완화안은 ‘일 손실 10만 원 한도’ 규정의 폐지를 골자로 하고 있다”며 “손실 한도 폐지 역시 유저 게임 시간과 ARPU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인 만큼 유의미한 매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20년 웹보드 게임 매출을 1462억 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2020년 7월 시행 예정으로, 이후 금융위원회는 10월경 마이데이터 사업자 인가 방침”이라며 “페이코는 2019년 마이데이터 시범 사업자로 선정돼 KEB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6개 금융사와 ‘생애 주기별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경험이 있어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자 정식 인가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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