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스태프, 코로나19 음성 판정…청하 스태프 2명은 '확진'

입력 2020-03-02 09:13 수정 2020-03-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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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스태프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진제공=tvN)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진제공=tvN)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가운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며 촬영이 재개됐다.

2일 제작진은 "해당 스태프의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라며 "촬영 역시 재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날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1일 예정된 촬영이 취소됐다. 이후 스태프의 검사 결과를 기다렸고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이바이 마마' 촬영은 2일 재개됐다.

같은 날 청하의 소속사인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 청하가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던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하였고,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했다. 소속사는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청하는 1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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