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기후위기 극복위한 혁신기술 개발 추진...98억 원 투입

입력 2020-02-27 13:59 수정 2020-02-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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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후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30일까지 기후ㆍ환경 분야 신규과제를 공고한다. 사업은 총 98억 원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신규과제 공고와 동시에 '2020년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태양 전지, 연료 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과 기후 변화에 따른 미래 도시 적응 기술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4년까지 5년간 정부는 차세대 태양 전지 모듈 원천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5년간 수소 연료 전지의 소재와 부품 및 셀, 스택 원천 기술을 개발을 추진한다.

바이오매스로부터 고부가 석유화학제품을 만들기 위해 바이오-화학 융합 공정을 개발하는 연구와 함께 기후 변화로 인한 도시 물 수요 급증과 도심 내 수자원 부족 현상 등에 대응하는 원천 기술 개발도 추진된다.

사업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0년도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와 '2020년도 기후변화영향 최소화 기술개발 신규과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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