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 4만3268가구…지난달보다 4529가구↓

입력 2020-02-27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 전국 미분양 주택이 1월 말 기준 4만3268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전국 미분양 주택이 1월 말 기준 4만3268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전국 미분양 주택이 1월 말 기준 4만3268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9.5%(4529가구) 줄어들었다. 신규 청약 등에 따른 미분양 주택이 1882가구 새로 생겼지만 기존 미분양 주택이 6411가구 감소해서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6월 6만3705가구까지 늘어난 후 7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지난해 12월 1만8605가구에서 지난달 1만7500가구로 3.1%(565가구)로 줄었다.

지역별론 수도권에서 전달보다 21.0%(4901가구), 비(非)수도권에서 7.8%(3228가구) 미분양 주택이 줄었다. 시ㆍ도 가운데선 경남(1만1586가구)에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았고, 세종에선 미분양 주택이 없었다.

자세한 통계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36,000
    • +3.35%
    • 이더리움
    • 3,19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4.14%
    • 리플
    • 731
    • +1.25%
    • 솔라나
    • 182,700
    • +4.04%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3
    • +1.07%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8.15%
    • 체인링크
    • 14,190
    • -2.54%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