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 79명 추가…총 621명

입력 2020-02-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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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미국인 탑승객을 태운 버스가 17일(현지시간) 요코하마 항구를 출발하고 있다. 요코하마/AP연합뉴스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미국인 탑승객을 태운 버스가 17일(현지시간) 요코하마 항구를 출발하고 있다. 요코하마/AP연합뉴스

일본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9명 추가됐다.

19일 교도통신은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79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3일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후 이 크루즈선에서 총 621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한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의 하선이 이날부터 시작됐다.

유람선에서 1차로 내린 승객은 500여 명으로, 대부분이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생성은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며칠간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나머지 음성 판정자의 하선은 2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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