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인재개발원 우한 교민 173명, 2주 격리 마치고 전원 퇴소

입력 2020-02-15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1차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퇴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1차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14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퇴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청북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던 교민 173명이 전원 퇴소했다.

2주 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은 15일 오전 9시 50분께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대형 버스 9대에 나눠타고 인재개발원을 떠나 각자의 집이나 국내 체류지로 출발했다.

불필요한 주민 접촉 차단을 위해 별도의 환송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이날 인재개발원 앞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등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주민들이 나와 떠나는 교민들을 환송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 이곳에 입소한 뒤 코로나19 잠복기(14일) 동안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34,000
    • -0.92%
    • 이더리움
    • 3,669,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0.2%
    • 리플
    • 820
    • -5.64%
    • 솔라나
    • 218,500
    • -2.02%
    • 에이다
    • 487
    • -1.62%
    • 이오스
    • 670
    • -1.03%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2.39%
    • 체인링크
    • 14,890
    • +0.07%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