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얘기 나오면 긴장"…수영, 과거 결혼 계획에는 말끝 흐리기도

입력 2020-02-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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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정경호 관련 질문에 "긴장하게 된다" 고백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인 수영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인 수영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이 연인이 정경호와 관련된 질문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최수영과 진서연이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이상민이 정경호와 관련된 질문을 하려하자 "방송에서 얘기하면 기사가 나니까 긴장하게 된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수영은 과거에도 연인인 정경호와 연관된 이야기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지난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수영은 정경호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글쎄"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수영은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아직은 어리다"며 속내를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 2014년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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