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우한지점 직원, 귀국 후 진천 머무는 중”

입력 2020-01-31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진입하고 있다. 진천=김지영 기자 jye@
▲31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진입하고 있다. 진천=김지영 기자 jye@

IBK기업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 지점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이 31일 전세기를 통해 귀국 후 진천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은 이번 조치가 본국 직원 안전을 위해 이뤄진 일시 귀국 조치로 우한지점의 완전 철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우한지점은 IBK 중국법인 직할 체제로 일시 전환된다. 우한지점 현지 직원에 대한 관리 및 거래 기업의 여신 만기관리 등을 중국법인에서 하게 된다. 또 현지직원에게는 구호물품 전달 등 필요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본국 직원은 미감염이 확인되는 즉시 중국법인으로 복귀해 우한지점 현지직원 및 영업기반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56,000
    • +2.33%
    • 이더리움
    • 3,660,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87,800
    • +3.99%
    • 리플
    • 814
    • -6.54%
    • 솔라나
    • 216,800
    • -1.23%
    • 에이다
    • 491
    • +2.51%
    • 이오스
    • 667
    • -0.4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00
    • -2.89%
    • 체인링크
    • 14,740
    • +1.31%
    • 샌드박스
    • 370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