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강좌만 700개” 홈플러스 문화센터, 3일부터 봄학기 회원모집

입력 2020-01-29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123개 문화센터 모집, 2000여 특화 강좌 마련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30일부터 전국 123개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3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에는 ‘2020 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주제로 고객의 다양한 도전과 체험을 돕는 2000여 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오팔세대’, ‘동네 소모임’ 등 2020년 핵심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강좌군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전 연령층의 공통 관심사인 건강 특화 강좌 700여 개를 준비했다. ‘몸매 셀럽들의 자세교정 건강클럽’이란 테마로 △리즈 시절 탄탄한 몸매로 돌아가는 전신 필라테스 △척추까지 건강해지는 바른 자세 교정운동 △속까지 건강해지는 코어강화 요가 등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키즈짐 성장 체육 △리믹스 음악에 맞춰 줄넘기 △순발력과 기초체력을 키우는 실내 축구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유아 스포츠 연구소’ 테마 강좌도 마련했다.

각 연령대별 특화 강좌는 550여 개로 세분화했다. 2020년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중년층 ‘오팔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 5060 오팔클럽’ 테마를 구성했으며 △스마트폰 SNS 소통 및 앱 활용법 △갱년기 극복! 저강도 순환운동 △골든 에이지 팝송 클래스 △골드 줌바댄스 & 라인댄스 △멋지게 나이드는 시크릿 뷰티법 등 150여 개 강좌를 선보인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늘고 있는 젊은 직장인 회원들을 위한 ‘3040 전용 강좌’ 200여 개도 준비했다. △딥펜으로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수채화 컬러 드로잉 △엄지 피아노 악기 칼림바 △감성을 읽는 타로 △내 손으로 하는 젤 네일아트 등이 대표적이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 적응을 위한 ‘4세·7세 전용 브릿지 클래스’는 △혼자서도 잘해요! 미니 유치원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요! 생각이 커지는 스피치 △미술부터 기초탄탄 아트스쿨 △창의력 두뇌 훈련 가베 등 200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

사회적 트렌드에 따른 새로운 형식의 특화 강좌도 눈길을 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과 관심사 중심의 소모임 증가 트렌드에 맞춰 ‘우리동네 소모임! 취향클럽’ 강좌 50여 개를 개설해 △나도 작가! 마음을 쓰는 글방 △아이와 엄마의 성장을 위한 그림책 모임 △손주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 그리는 감성화실 등의 강좌를 선보이며, 아빠?엄마?아이 셋이 함께할 수 있는 ‘우리가족 한 팀! 하모니 클래스’ 테마 강좌 700여 개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경제콘서트 전국투어’를 열고 △어린이 체험형 경제교육 △어린이 경제 인형극 △실생활 금융 재테크 △진로교육 콘서트 등 다양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키즈 장난감 빌리지(미미월드) △국민가전 큐레이션(LG전자) △모두의 주방 클래스(올품) △올어바웃 미트클럽(백두대간한돈) △뷰티&리빙 스튜디오(네이처컬렉션) 등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 꿀팁을 배울 수 있는 협력사 연계 콜라보 강좌도 선보인다.

한편,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다양한 봄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12일까지 정규강좌를 신청하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온리 원(only one)’ 강좌 수강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 및 추가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는 정규강좌 수강료를 강좌당 2만 원씩 할인해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05,000
    • -2.36%
    • 이더리움
    • 3,337,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445,000
    • -1.87%
    • 리플
    • 861
    • +18.76%
    • 솔라나
    • 205,200
    • -1.16%
    • 에이다
    • 462
    • -2.53%
    • 이오스
    • 638
    • -3.04%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4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0.93%
    • 체인링크
    • 13,570
    • -5.83%
    • 샌드박스
    • 339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