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케미컬사업부가 견인”

입력 2020-01-28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미셀은 2019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32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55% 증가한 20억 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케미컬사업부가 매출 279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이 사업부가 생산하는 원료의약품(뉴클레오시드, mPEG)을 주원료로 하는 핵산치료제의 개발 확대와 5G 시장 성장에 따른 저유전율 소재의 매출 증가가 호실적을 만들었다.

파미셀 관계자는 “올해는 간경변 치료제, 발기부전 치료제,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백신의 본격적인 임상 진입이 추가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이익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지속해 나가면서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한 폐렴과 관련해서는 “당사의 주력 매출 제품인 뉴클레오시드와 mPEG, 저유전율소재는 국내 생산이 이뤄져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07,000
    • -1.14%
    • 이더리움
    • 3,644,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99,200
    • -2.4%
    • 리플
    • 754
    • +0.67%
    • 솔라나
    • 230,200
    • -0.48%
    • 에이다
    • 503
    • +0.6%
    • 이오스
    • 675
    • -1.46%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24%
    • 체인링크
    • 16,720
    • +2.7%
    • 샌드박스
    • 3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