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ㆍA8 국내 판매 중단…뒷좌석 안전띠 기준 미달

입력 2020-0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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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A6(사진)와 A8 일부 모델 판매를 중단했다. 뒷좌석 안전띠 경고 기준이 국내에 맞지 않다는 게 이유다. 아우디는 이를 빠르게 해결하고 조만간 판매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A6(사진)와 A8 일부 모델 판매를 중단했다. 뒷좌석 안전띠 경고 기준이 국내에 맞지 않다는 게 이유다. 아우디는 이를 빠르게 해결하고 조만간 판매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아우디가 A6와 A8 국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뒷좌석 안전띠 경고체계가 국내 기준에 맞지 않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다.

아우디코리아는 16일 독일 본사에서 A6와 A8의 뒷좌석 안전띠 경고가 한국 기준과 다르게 작동하는 점을 알려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신고하고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뒷좌석 승객이 안전띠를 매지 않거나 중간에 풀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긴 하는데 세부적으로 한국 기준과 다르게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작년 10월 하순에 8년 만에 완전변경된 A6 8세대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이후 연말까지 약 2600대를 판매했다. A8은 판매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에서 조치 방안이 나오는 대로 빠르게 해결하고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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