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vs 트레일블레이저…현대차-쉐보레 SUV 맞대결

입력 2020-01-16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형 'GV80', 소형 '트레일블레이저' 잇따라 출시

(사진제공=제네시스, 한국GM)
(사진제공=제네시스, 한국GM)

현대차와 쉐보레가 나란히 신규 SUV 모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제네시스 GV80'과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선두에 섰다.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현대차 제네시스 GV80 출시 행사와 맞물려 본격 판매가 시작됐다. 제네시스 GV80은 지난 2017년 콘셉트 카 형태로 처음 선보인 해당 차량의 양산형 모델이다.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SUV 차량이기도 하다.

하루 뒤인 16에는 한국GM이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론칭했다. 이른바 '임팩트 SUV'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사이에서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한편 제네시스 GV80은 기존 SUV와 차별화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채용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차체에 하중이 실리는 부분을 보강하고 이외 부분의 무게를 덜어내 고강성 경량화 차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전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36,000
    • -1.59%
    • 이더리움
    • 3,382,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1.01%
    • 리플
    • 718
    • -1.51%
    • 솔라나
    • 209,800
    • +1.16%
    • 에이다
    • 460
    • -2.34%
    • 이오스
    • 638
    • -3.04%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5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5.27%
    • 체인링크
    • 13,810
    • -4.96%
    • 샌드박스
    • 341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