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스트리아 법인 설립…유럽 시장 공략 강화

입력 2020-01-09 10:00 수정 2020-01-09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빈 슈베하트에 법인 설립…오스트리아ㆍ스위스에 서비스 제공 예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스트리아의 빈 슈베하트(Vienna Schwechat)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된 법인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시장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양 국가에서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럽 전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새로운 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에서 전략적 확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쌓게 됐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의 활약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고,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

전 세계 8개의 생산시설(한국ㆍ중국ㆍ미국ㆍ인도네시아ㆍ헝가리), 5개의 R&D 센터(한국ㆍ중국ㆍ미국ㆍ독일ㆍ일본)를 통해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94,000
    • +4.17%
    • 이더리움
    • 4,453,000
    • +4.88%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16.67%
    • 리플
    • 836
    • +9%
    • 솔라나
    • 294,400
    • +6.24%
    • 에이다
    • 847
    • +37.5%
    • 이오스
    • 817
    • +23.98%
    • 트론
    • 229
    • +2.69%
    • 스텔라루멘
    • 154
    • +9.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00
    • +15.78%
    • 체인링크
    • 20,310
    • +7.4%
    • 샌드박스
    • 408
    • +1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