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모두 무사하다…8일 오전 성명 내놓을 것”

입력 2020-01-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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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일(현지시간)자 트윗. 출처 트위터
▲이란 공격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일(현지시간)자 트윗. 출처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의 이라크 미군 주둔 기지 공격과 관련해 트위터로 사상자는 없으며 8일 오전 성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트윗에서 “모두 무사하다. 이라크에 있는 군 기지 2곳에 이란의 미사일 발사가 있었다. 사상자와 피해에 대한 평가 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아직은 매우 좋다! 우리는 전 세계 그 어느 곳보다 가장 강력하고 가장 좋은 장비를 갖춘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내일 아침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는 이날 밤 백악관에서 안보 관련 고위 관리들과 긴급 회동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이 회의가 끝난 후 백악관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다고 CNBC는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이 있기 전인 이날 오전 “미국은 이란에 보복할 준비가 완전히 돼 있다”고 강조했다.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공격 이후 “이란은 자위적 방어를 위해 비례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우리는 긴장 고조나 전쟁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어떠한 침략에도 맞서 자신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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