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대한항공 전용 PLCC 카드 선봬

입력 2019-12-17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오른쪽)과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왼쪽)이 17일 서울 현대카드 본사에서 양사 PLCC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오른쪽)과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왼쪽)이 17일 서울 현대카드 본사에서 양사 PLCC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17일 대한항공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앞으로 카드 마케팅과 운영을 지원한다. PLCC는 제휴카드와 달리 기업이 신용카드를 직접 보유하기 위해 카드사와 함께 만든 카드다. PLCC는 고객이 카드 사용를 사용할 때 누리는 혜택을 모두 해당 기업 혜택으로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자사 명의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게 된다. 이 카드는 이에 걸맞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이베이, 현대·기아차, GS칼텍스와 PLCC를 운영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대한항공과의 PLCC는 지금까지 현대카드가 구축해 온 PLCC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73,000
    • +5.96%
    • 이더리움
    • 4,819,000
    • +7.33%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5.87%
    • 리플
    • 751
    • +0.81%
    • 솔라나
    • 219,700
    • +7.33%
    • 에이다
    • 614
    • +0.99%
    • 이오스
    • 820
    • +2.89%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7.62%
    • 체인링크
    • 20,040
    • +7.68%
    • 샌드박스
    • 469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