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나란히 한일전…나상호-강채림 일본 맞선 한국 신예 시험대

입력 2019-12-17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축구 한일전 女 17일, 男 18일 열려

(뉴시스)
(뉴시스)

남녀 국가대표팀 간 한일전이 연이틀 펼쳐진다. 각각 나상호와 강채림으로 대표되는 한국 남녀 대표팀 선수들이 일본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오는 17일과 18일 여자·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이 각각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경기를 갖는다. 이번 한일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나성호와 강채림이 나란히 손꼽히고 있다.

나상호는 한국 일본 간 경기에 앞서 이번 대회에서 두 차례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번 한일전에 대해서도 "한국의 패기를 보일 것"이라면서 "과감하게 슈팅을 하고 집중력을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J리그 도쿄 소식인 만큼 나상호의 노하우가 한일전의 승부수가 될 거란 전망이다.

여자대표팀에서는 강채림의 상승세가 한일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채림은 지난 15일 열린 대만과의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전적 상 일본에 열세인 한국으로는 그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55,000
    • +3.74%
    • 이더리움
    • 3,52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64,800
    • +4.59%
    • 리플
    • 730
    • +2.1%
    • 솔라나
    • 218,900
    • +10.61%
    • 에이다
    • 479
    • +3.9%
    • 이오스
    • 652
    • +1.09%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6
    • +7.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9.35%
    • 체인링크
    • 14,420
    • +2.34%
    • 샌드박스
    • 35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