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대와 함께 빅데이터 전문가 육성한다

입력 2019-12-17 10:00 수정 2019-12-17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서 교육 협약 체결…"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LG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LG전자-서울대 빅데이터 교육 협약(MOU)’을 맺었다. 최성호 LG전자 DX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크놀로지)센터장(왼쪽)과 하순회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LG전자-서울대 빅데이터 교육 협약(MOU)’을 맺었다. 최성호 LG전자 DX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크놀로지)센터장(왼쪽)과 하순회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서울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육성한다.

LG전자는 16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학교에서 ‘LG전자-서울대 빅데이터 교육 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호 LG전자 DX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센터장, 하순회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 대상자는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LG전자 연구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내년 1월부터 7주간 서울대학교에서 고급 통계, 머신러닝, 데이터 모델링 등 빅데이터 심화 과정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업으로 복귀해 두 달간 개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서울대학교 교수진으로부터 코칭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선발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더 나은 고객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가전 사전관리서비스인 ‘프로액티브 서비스’도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과 빈도 등 제품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65,000
    • +0.15%
    • 이더리움
    • 3,70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1.29%
    • 리플
    • 824
    • -2.6%
    • 솔라나
    • 217,800
    • -1.63%
    • 에이다
    • 487
    • +0%
    • 이오스
    • 674
    • +0.45%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50
    • +0%
    • 체인링크
    • 14,930
    • +1.01%
    • 샌드박스
    • 37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