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직원들의 기부캠페인 수익금 800만원 장애인 지원

입력 2019-12-16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부 물품 2만5000점…역대 최대 실적

아시아나항공이 사내 바자회를 통해 걷힌 수익금을 강서구내 장애인 단체에 기부했다.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부문 담당 조영석 상무는 16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를 방문해 ‘2019 사랑나누기 캠페인’ 수익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이 2013년부터 실시해온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임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등 물품을 기부 받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걷힌 물품들을 비영리단체 ‘아름다운가게’에 위탁 판매를 맡기고, 수익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또 2015년부터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에 수익금을 지원해왔으며, 지원금은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도 10월 한 달간 203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만5000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참여인원이 전년대비 41%, 기부 물품은 91%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영석 상무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중고 물품의 자원 재순환과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의미가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매년 동참하는 인원과 기부 물품들이 더욱 늘어나,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95,000
    • -1.86%
    • 이더리움
    • 3,362,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448,600
    • -1.6%
    • 리플
    • 896
    • +22.91%
    • 솔라나
    • 208,400
    • -1.56%
    • 에이다
    • 468
    • -1.47%
    • 이오스
    • 638
    • -3.7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7
    • +1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1.86%
    • 체인링크
    • 13,650
    • -6.06%
    • 샌드박스
    • 339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