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 중국 공기업 후순위 영구채 발행 주선

입력 2019-12-1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는 홍콩법인이 중국건축국제그룹유한공사(CSCI)의 Baa3 등급 5억 달러(약 5950억 원) 후순위 영구채 공모발행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CSCI는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업체로 건설업과 건설 관련 투자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국유자산 관리감독위원회(SASAC)가 직접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이번 공모 청약에는 다수의 한국 기관들을 포함한 총 170여 개의 기관투자자가 청약에 참여해 딜 론칭 후 24시간 내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금액은 총 41억 달러(약 4조9000억 원)로 목표 조달 금액인 5억 달러를 웃돌았고, 초기 제시 금리 대비 50bps 낮은 금리로 발행됐다.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지난 2018년 7월 중국화롱자산운용의 11억 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 발행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업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해외 채권시장 내 글로벌 IB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63,000
    • +0.18%
    • 이더리움
    • 4,752,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2.97%
    • 리플
    • 849
    • +3.54%
    • 솔라나
    • 218,300
    • -1.84%
    • 에이다
    • 617
    • -0.96%
    • 이오스
    • 852
    • +1.67%
    • 트론
    • 189
    • +1.07%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00
    • +1.2%
    • 체인링크
    • 19,460
    • -2.99%
    • 샌드박스
    • 469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