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위례 복합문화시설 '스토리박스' 준공식 개최

입력 2019-1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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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례신도시 스토리박스 전경. (사진제공=LH)
▲경기도 위례신도시 스토리박스 전경.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위례신도시 창곡동에 있는 복합문화시설 '스토리박스(STORY BOX)'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창곡동의 업무시설 용지는 원래 성남시 수정구청 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장기간 이전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이에 LH는 작년 12월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및 가천대와 함께 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자 문화·예술 등 기능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공간인 스토리박스를 기획했다.

스토리박스는 컨테이너 55개를 사용해 5개동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다목적실과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강좌를 위한 스튜디오 및 야외공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창작문화 공간, 음식점과 카페 등 휴게공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청사가 이전할 때까지 운영되는 임시시설인 점을 감안해 해체·운반이 용이한 동시에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컨테이너 모듈러 건축을 적용했다. 향후 성남시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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