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문화행사 개최

입력 2019-11-29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사 포스터 (사진 = 서울시)
▲행사 포스터 (사진 = 서울시)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시민청에서 인권 전시, 토크콘서트와 창작 뮤지컬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다. 1950년 결의를 통해 매년 해당 날짜를 국제적으로 ‘인권의 날(Human Rights Day)’로서 기념하고 있다. 서울시도 2013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권문화행사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권전시(12월 2일~10일, 서울시청 신청사 1층), 공모전 포스터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테마전시(12월 2일~8일, 시민청 시민플라자A)가 마련된다.

테마전시 공간 옆에는 시민들이 직접 서울 곳곳의 인권현장을 탐방하고 제작한 UCC 공모전 수상작이 함께 상영된다.

또한, 다문화 창작 뮤지컬(12월 8일, 시민청 바스락홀), 인권 토크콘서트(12월 9일, 시민청 태평홀) 등이 진행된다.

창작 뮤지컬 ‘하롱뚜뚜’ 공연과 ‘인권 토크콘서트’ 강연은 인권문화행사 홈페이지(https://2019culturalevent.modoo.at)에서 간단한 사전신청을 통해 아동과 학부모, 중ㆍ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시민 등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이철희 서울시 인권담당관은 “이번 인권문화행사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되새겨 보고, 일상 속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국내 AI 기업, 합종연횡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7,000
    • -3.7%
    • 이더리움
    • 3,828,000
    • -6.79%
    • 비트코인 캐시
    • 470,100
    • -9.07%
    • 리플
    • 741
    • -5.96%
    • 솔라나
    • 196,300
    • -3.21%
    • 에이다
    • 488
    • -5.06%
    • 이오스
    • 671
    • -4.69%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700
    • -6.74%
    • 체인링크
    • 15,410
    • -7.17%
    • 샌드박스
    • 370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