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도 국제기후변화 대응에 동참, 21일 녹색금융협의체(NGFS) 회원가입

입력 2019-11-26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크로파이낸셜 워크스트림 작업반에 참여키로..담당조직 별도 편성등은 없어

한국은행은 지난주 21일 녹색금융협의체(NGFS·Network for Greening the Financial System)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NGFS(Network for Greening the Financial System)는 중앙은행 및 감독기구의 기후변화·환경 리스크와 녹색금융 관련 작업 촉진을 목적으로 2017년 12월 설립된 자발적 논의체로 올 10월말 현재 48개 중앙은행과 감독기구가 참여 중이다.

NGFS 산하에는 기후 및 환경 리스크 감독(Macroprudential/supervisiory workstream), 기후변화가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Macrofinancial workstream), 녹색금융 확대(Mainstream green finance workstream) 등 3개 작업반이 있다. 이중 한은은 매크로파이낸셜 워크스트림에 참여한다.

다만 한은은 이번 회원가입으로 별도 태스크포스(T/S)팀을 구성하는 등 담당조직을 별도로 편성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총회에는 부장급 이상 국장선에서 참석키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국제공조가 중요해 한은도 참여키로 했다”며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응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3,000
    • +1.04%
    • 이더리움
    • 4,407,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7.56%
    • 리플
    • 677
    • +6.11%
    • 솔라나
    • 195,300
    • +1.51%
    • 에이다
    • 582
    • +2.65%
    • 이오스
    • 739
    • +0%
    • 트론
    • 195
    • +2.63%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00
    • +4.21%
    • 체인링크
    • 17,990
    • +2.16%
    • 샌드박스
    • 437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