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독서토론논술, 겨울방학 역사·문학 특강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9-11-20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우리독서토론논술)
(사진제공=한우리독서토론논술)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년별 수준에 맞춰 역사와 문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새학년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역사 및 문학을 대비해 방학기간 핵심 개념과 흐름을 정리하고, 교과 관련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역사 특강 프로그램은 역사 통사 학습과 지도 그리기, 역사 신문 만들기 등의 독후 활동을 병행해 교과 흐름과 맥을 잡도록 학년·수준별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통합 사회 뛰어넘기–한국사 통사편’은 인물·생활사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도록 구성한 초등 4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초등 5·6학년의 경우 ‘한국사봄’을 통해 연표와 지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역사적 사건을 보다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교과목에 긴밀히 연결되는 세계사 학습에 대비해야 하는 예비 중학생이라면 ‘역사’ 교과서를 기반으로 세계사 흐름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통합 사회 뛰어넘기–세계사 통사편’를 추천한다. 중학생들은 중학교 역사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사료와 지도, 논쟁 토론 등을 통해 중등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한국사람(覽)’을 주목하자.

문학 특강 프로그램은 교과서 수록 작품을 중심으로 비교 독서하며, 주제별 비문학 자료·교과 자료 독해 활동 등을 통해 독해력과 논리력, 비판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통과 교감’은 중등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 소설을 감상한 후 작품 내용과 교과서를 연계해 서술∙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예비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중고등생의 경우 ‘교과문학 맥(脈)잡기’를 통해 근현대 소설과 비문학 자료를 주제별로 비교·분석하며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 실전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오용순 연구소장은 "겨울방학은 비교적 긴 시간 동안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므로, 새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과목을 중심으로 집중 대비해야 한다”며 "역사와 문학은 학습 범위가 넓고 내용도 많기 때문에, 겨울방학을 잘 활용해 관련 독서와 토의·토론, 글쓰기 등 통합 활동을 하며 체계적으로 학습 능력을 키워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88,000
    • -2.7%
    • 이더리움
    • 3,341,000
    • -5.46%
    • 비트코인 캐시
    • 445,400
    • -1.83%
    • 리플
    • 748
    • +3.31%
    • 솔라나
    • 204,500
    • -1.4%
    • 에이다
    • 457
    • -2.97%
    • 이오스
    • 628
    • -4.27%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5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00
    • +3.02%
    • 체인링크
    • 13,660
    • -4.48%
    • 샌드박스
    • 33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