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교정시설 청소년에게 15년간 '희망장학금' 전달

입력 2019-11-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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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안양소년원 이용호 원장,법무부 소년과 송중일 서기관에스원 박준성 전무,춘천소년원 권영효 원장 (사진제공=에스원)
▲(왼쪽부터)안양소년원 이용호 원장,법무부 소년과 송중일 서기관에스원 박준성 전무,춘천소년원 권영효 원장 (사진제공=에스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소년원생에게 15년간 희망장학금을 전달하며 청소년의 꿈을 소중히 지켜주고 있다. 희망장학금은 교정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자활 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14일에는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제15회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됐다. '희망장학금'은 에스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와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 신촌정보통신학교(춘천소년원)학생 중 자활의지가 높은 18명의 모범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모범학생들은 월 20만 원씩, 연간 총 2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장학금은 에스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펀드 모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조성된다. 에스원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00여명의 교정보호시설 청소년에게 모두 4억5000여만 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박준성 전무는 "에스원 임직원들이 모은 장학금이꿈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에스원은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은 희망장학금 외에도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에 발맞춰 청소년 진로체험 멘토링,태권도 꿈나무 지원사업, 소년원생들의 사회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까페 '원(One)', 범죄피해청소년을 위한 다링 청소년 캠프 등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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