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후', 광군제 매출 208%↑…"에스티로더ㆍ랑콤 등 이어 럭셔리 화장품 4위"

입력 2019-11-12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 인기제품 천기단 화현 세트,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 1위 올라

▲후 천기단 화현세트 (사진제공=LG생활건강)
▲후 천기단 화현세트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올해 광군제에서 럭셔리 화장품 매출을 최대 끌어올렸다.

LG생활건강은 광군제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등 5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187% 신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후’는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보다 208% 신장한 가운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해 에스티로더, 랑콤, SK-II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또 후의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지난해보다 298% 증가한 25.2만 세트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며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숨’은 전년 대비 매출이 120% 가량 신장하며 광군제 1억 위안 매출 브랜드 풀(pool)에 처음으로 들어갔다. 인기 제품인 ‘워터풀 세트’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190% 늘어난 8.5만 세트가 판매됐다.

이밖에 오휘 837%, 빌리프 78%, VDL 66%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다.

한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CNP는 주요 제품인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가 초대형 KOL(Key Opinion Leader)인 ‘웨이야’의 성공적인 방송 실적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매출이 전년대비 493%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43,000
    • -3.09%
    • 이더리움
    • 3,357,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445,000
    • -2.52%
    • 리플
    • 715
    • -2.32%
    • 솔라나
    • 205,500
    • -1.49%
    • 에이다
    • 454
    • -4.22%
    • 이오스
    • 628
    • -4.7%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250
    • +3.27%
    • 체인링크
    • 13,670
    • -6.37%
    • 샌드박스
    • 337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