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부지, 現 839세대 최고급 주상복합

입력 2019-11-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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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재조명 되고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는 한국 전쟁 이후 가장 많은 인적피해를 낸 사고로 꼽히고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로 인한 사상자만 15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5년 동안 방치됐다. 기업들이 참사 지역을 꺼린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해당 부지 철거와 부지 정리가 끝난 1년 뒤 대상그룹이 서울시 공개입찰에서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치됐던 이유는 추모가 아닌 낙찰금 2052억 4300만원 자금을 마련하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대림산업이 시공한 최고급 주상복합이 2004년 6월 준공됐다. 지상 37층 지하 6층 규모이며 높이는 120m, 아파트 757세대, 오피스텔 82세대로 총 주차 대수는 2045대로 가구당 2.7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해당 주상복합은 교통 편의성과 높은 보안, 편의시설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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