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예정자 1090명을 발표한다.
이들 합격자는 9월 치러진 시험에서 △대지계획 △건축설계 1 △건축설계 2 등 세 과목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이번 시험의 응시자는 7936명으로, 합격률은 10.6%다.
합격 예정자는 대부분 30대(535명·49.1%)와 40대(453명·41.6%)였다. 성별로는 남성 합격 예정자가 756명(69.4%), 여성 합격 예정자가 334명(30.6%)다.
합격 예정자는 13~15일 대한건축사협회에 서류심사를 위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7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