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시베리아 알타이꿀'로 건강 챙기세요

입력 2019-11-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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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맘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힐러넷이 세계 5개 명품꿀로 꼽히는 '러시아 시베리아 알타이꿀'을 선보인다.

러시아는 세계 5대 꿀 생산국이다. 실제 세계 5대 명품꿀을 살펴보면 러시아 알타이 꿀, 러시아 바시키리야 꿀, 뉴질랜드 마누카 꿀, 멕시코 찔찔체 꿀, 네팔 아피스 라보리오사 꿀 등으로 러시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 시베리아 알타이꿀은 러시아에서도 최고로 꼽는다.

이유가 있다.

꿀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벌과 식물인데 이 두가지 모두 시베리아 알타이가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다.

먼저 알타이 지역의 식물은 약효가 좋은 야생 약초가 지천에 널려 있고, 그 약초의 꽃에서 채밀하는 꿀 역시 질이 좋고 생명력이 뛰어나다. 400여종의 허브를 포함해 600여종의 유용 식물이 자란다.

알타이의 벌(브라운 비)은 겨울(7~8개월)에도 생존한다. 겨울 잠을 자지 않으며 가수면 상태로계속 움직인다. 벌이 혹독한 시베리아의 겨울을 나는 데 필수적인 먹이가 꿀이며, 효소가 풍부하고 밀도가 높은 꿀, 약효가 좋은 꿀을 만들어 저장한다. 또 짧은 여름에 질 높은 꿀을 만들다 보니 생산성이 높다. 되새김질을 7회나 하기 때문에 꿀의 밀도가 높고 깨끗하다. 미네랄과 유용한 효소의 농도가 다른 지역 꿀보다 풍부하다.

같은 천연꿀이라고 해도 동남아 지역 꿀의 당화효소(몸 속에서 녹말, 즉 당을 분해하는 성분) 지수는 5~9이고, 국내 꿀의 당화효소 지수는 12까지인데 비해 시베리아 꿀의 당화효소 지수는 30~50이나 된다.

시베리아 알타이꿀은 그냥 떠 먹거나 설탕 대용으로 쓸 수 있다. 그릭 요구르트에 섞어 먹거나 꿀차, 과실주로 사용해도 된다. 고기구이와 전골, 생선조림, 튀김, 벌꿀 식초 만드는 데도 사용한다. 한편, 천연꿀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천연꿀은 강력한 살균력이 있어 잘 부패하지 않기 때문. 그냥 뚜껑을 잘 닫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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