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에서 LG G8X 씽큐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https://img.etoday.co.kr/pto_db/2019/11/600/20191103085514_1384206_1173_779.jpg)
LG 듀얼 스크린이 북미 시장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미국 유명 매체 포브스는 “LG G8X 씽큐의 뛰어난 멀티태스킹 능력은 미니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또 “LG 듀얼 스크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할 때, 조작 버튼이나 손이 게임 화면을 가리는 일이 없다”며 듀얼 스크린이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돼 있음을 강조했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는 “LG G8X 씽큐와 듀얼 스크린의 멀티태스킹 성능은 지금까지 사용해 본 모바일 제품 중 최고”라고 호평했다. 또 LG전자가 LG G8X 씽큐에 헤드폰 잭을 유지한 것을 들며 “LG전자는 최고의 스마트폰 오디오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지디넷은 “LG G 8X와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 본 결과, 경쟁사의 플래그십 제품보다 더 낮은 가격을 갖췄지만, 생산성은 훨씬 높은 플랫폼이라고 확신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에서 LG G8X 씽큐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https://img.etoday.co.kr/pto_db/2019/11/600/20191103085530_1384207_1083_721.jpg)
LG G8X 씽큐는 안정성이 뛰어난 LG V50 씽큐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다.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고객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후면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낸다.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최적화하는 ‘AI액션샷’ △초고화질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4K타임랩스’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한 ‘ASMR 동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능들도 강점이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LG 듀얼 스크린의 강력한 멀티태스킹 능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