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W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국내 제조업체 최초"

입력 2019-10-3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 소프트웨어 신뢰성 확보하기 위해 SW공인시험소 인정을 추진"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오른쪽)과 LG전자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상무가 인정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오른쪽)과 LG전자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상무가 인정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자사 소프트웨어(SW)공인시험소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 제조업체 가운데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을 갖춘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LG전자 소프트웨어 공인시험소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품질측정에 관한 국제표준 ISO/IEC 25023에 따라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등을 시험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공인시험소에서 발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70여 개국 시험기관에서 상호 인정되며 국제적으로 동등한 효력과 공신력을 가진다.

박일평 LG전자 CTO(사장)는 "그동안 플랫폼 오픈, 인공지능 서비스 확장, 분야별 전문가 육성 등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능이 많아지고 점점 더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공인시험소 인정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19,000
    • +1.59%
    • 이더리움
    • 3,156,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48%
    • 리플
    • 723
    • +0.56%
    • 솔라나
    • 176,700
    • -0.06%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53
    • +2.83%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5%
    • 체인링크
    • 14,650
    • +5.47%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