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9일부터 5개 권역 민투사업 순회교육 시행

입력 2019-10-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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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0일까지 호남, 영남, 충청, 강원, 수도권 순

▲기획재정부 청사 전경 (뉴시스)
▲기획재정부 청사 전경 (뉴시스)

기획재정부는 상반기에 이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권역별 순회교육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호남, 영남, 충청, 강원, 수도권 등 5개 권역에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제주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기재부는 순회교육에서 각 주무관청의 적극적 의지와 전문성 제고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의 핵심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투자활력 제고를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필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민간투자사업 실무사례 소개로 관련 제도·법령 및 금융지원 등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민간투자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항만, 환경, 문화·관광, 철도 등 분야별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업별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또 제도개선 필요사항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권역별 순회교육은 민자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기대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주무관청이 보다 수월하게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를 통한 투자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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