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날렵해진 3세대 K5…기아차,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입력 2019-10-29 10:17 수정 2019-10-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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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노즈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 선보여…12월 출시 예정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하는 신형 K5는 강렬하면서도 날렵한 스타일로 진화했다.  (사진제공=기아차)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하는 신형 K5는 강렬하면서도 날렵한 스타일로 진화했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12월 출시를 앞둔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최초로 공개했다.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하는 신형 K5는 강렬하면서도 날렵한 스타일로 진화했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된 요소를 결합해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모습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 등을 갖췄다.

전면부는 개별적으로 분리된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더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사진제공=기아차)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사진제공=기아차)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 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수평적 가니쉬로 넓은 실내 공간감과 개방감을, 클러스터와 AVN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입체적 디스플레이로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했고,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운전석 레이아웃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신형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세계 시장에서 국산 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더했다.  (사진제공=기아차)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더했다.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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